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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커피한잔에 강릉을 담다... '강릉(안목항) 커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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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버스투어 댓글 0건 조회 9,001회 작성일 19-04-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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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항은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항구로 2008년 5월 강릉항으로 개칭되기 전까지 안목항(安木港)으로 불렸다. 안목이란 이름은 원래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의 ‘앞목’이었으나 발음이 점차 ‘안목’으로 순화되었다. 강릉의 주요 하천인 남대천 하류에 있는 항구로 백사장과 해송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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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커피거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 3회 연속 선정
강릉커피거리는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 또한 강릉커피거리는 지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커피거리로 국내 최초로 커피 축제를 개최한 곳으로 1세대 바리스타인 커피 명장, 커피 박물관, 커피 거리, 커피 공장, 바리스타 아카데미 등 다양한 커피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성업 중인 명실상부한 커피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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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거리 이야기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는 문화도시이자 바다와 산이 있는 자연도시라는 지역적 특성은 커피의 문화적 이미지와 비슷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의 접근성이 좋아서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강릉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강릉의 안목 해변은 원래.. 바닷가에서 자판기 커피와 함께 오붓한 분위기를 즐기는 연인들과 사람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커피해변‘은 일명 ‘길 카페‘로 유명해졌고 해변의 가게마다 자판기가 들어섰다.


2000년 이후 한국의 1세대 커피 문화를 이끈 바리스타들이 강릉에 정착하면서 강릉을 커피의 메카로 만든 것이다. 단순히 바다의 경관에 달달한 커피를 즐기던 자판기 문화에서 시간이 지나며 원두커피 문화가 빠르게 보급되고 좋은 커피 점들이 많이 생기면서 소비자 층이 다양화되었다.

또한 도심 프랜차이즈의 똑같은 커피 맛이 아닌 각각의 독립 카페들이 즐비해 다양한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어 다른 어느 곳보다도 마니아들에게는 천국인 곳이다.

이런 커피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10월 강릉시에서는 안목과 사천 해변 커피거리, 커피공장 테라로사, 박이추 보헤민안, 도심 속 커피명소 등 강릉의 내로라하는 커피 명인들이 선보이는 맛있는 커피 향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0월의 밤을 강릉 커피축제와 함께'라는 주제로 커피와 관련된 로스팅 및 핸드드립체험, 커피전문가와 함께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인디밴드와 미니음악회, 소공연 등 거점형 축제로의 차별성을 두었다. 이런 많은 노력은 커피를 문화로 정착시키는데 공헌하였으며 매년 ‘10월 강릉커피축제’의 기대감을 해마다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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